설악 대청봉에서 일몰과 일출을 2편
산행한날 : 2011년 6월 5~6일 (일요일, 월요일)/날씨 : 맑음
산행한곳 : 설악산
산행코스 : 첫째날 : 한계령 - 서북능선 갈림길 3거리 - 끝청 - 중청대피소 - 대청봉 - 중청대피소(1박)/6시간30분
둘째날 : 중청대피소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소청 - 희운각대피소(아침) - 1275봉
마등령3거리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주차장 / 12시간
함께한님 : 들뢰즈,홍사백친구,백장미님,너른숲,황금사과(5명)
오늘 걸어온 길.
다시 용아와 공룡능선
단풍나무꽃.
대청이 아주 가깝습니다.
중청을 가까이 올라가 봄.
서북능선과 한계령 건너 꼭 걸어보고 싶은 가리능선.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드디어 중청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울산바위도 아주 잘 조망 됩니다.
중청에서 저녁 만찬이 시작 되었습니다.
곰취와 내가 농사지은 상추쌈.
모두가 행복합니다.
오리훈제 비위고 오징어 두루치기.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친구와 샷. 캬~~~ 좋타.
올라올때 먹지 못한 삼합.
마지막으로 비빔밥.
대청봉에 일몰보러 떠납니다. 온갖 눈보라 그리고 차디찬 바람을 이겨내고 몽우리 터지기전 진달래.
진달래 밭에서 떨어지는 해 봤습니다.
중청뒤로 해는 떨어지고.
드디어 대청봉. 이곳에서도 우리들만의 자리 였습니다.
행복한 저녁 함께했습니다.
들교수님 배좀 들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