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 삶 이야기방
대전 주주 클럽 송년 모임.
너른숲
2009. 12. 14. 16:26
대전 주주 클럽에 가입한것이 2004년 1월 05일
그러고 벌써 6년 이란 세월이 흘러 가는듯.
회장님 자리도 이은충, 오세길, 이석기, 최병기, 박기호, 박승희님....
년말 송년회 모임에 한 두어번은 빠진듯.
달리기 클럽 1년을 정리하는 자리 해가 갈수록 참석하는 회원님 숫자가
조금씩은 더 늘어 나는것 같아 기쁜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 자주 뵙던
회원님들 어느날 갑자리 이런 저런 이유로 볼수 없음에 서운한 마음도 든다.
이제 한살, 한살 나이가 더 해지면서 기록을 몇분더 단축시키기 보다는
부상없이 오랜 기간 달릴 수 있기를 바라는 그 소망이 더 크다.
마라톤 대회장에 가보면 칠순을 넘기고도 매주 풀코스 뛰는 어르신을 본다.
그리는 하지 못해도 1년에 한, 두번쯤은 풀코스를 완주할수 있도록
몸을 만들면서 살아가면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고 앞으로 내가 바라는 소망이 아닌가 한다.
그 소망이 이루어 지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가는세월 어찌하나?
대전 주주클럽 09년 송년 모임 자리에서...
옆기와 행복쟁이님.
옆지기 황금사과.
구미에 사는 거자수 동상님 호미곶 마라톤 대회(12월.13일) 가족 동반 참석 하신 모습 (Mail로 전송 되어옴)
우리도 05년에 호미곶을 찾았어지 그때 사진. 근 5년의 세월 전인데 이때는 더 젊어 보이는 듯. 아!!! 세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