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여행

그리움 찾아 떠난 부산 여행

너른숲 2009. 8. 2. 07:18

여행날짜 : 2009년 7월 31일 ~ 8월 1일

여행한곳 : 용두산공원-자갈치-광안리-이기대-광안리 밤풍경-기장 해안가

 

 

 

 부산옆앞 차이나 타운.

 

 코모도 호텔.

 

 용두산 공원

 

 용두산 공원에서 바라본 풍결들!!!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 백반 정식 / 6,000원

 

 오늘 함께한 들 교수님.

 

 

 부산 친구가 자갈치 시장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태워다 주었습니다.

 해수욕좀 하려고 수영복을 준비해서 왔는데 날씨는 흐리고 추워서 도저히 바닷물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서

 물속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들교수와 함께 광안리 풍경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용호동 친구집으로 걸어 갑니다.

 

 한산한 해변.

 

 

 

 

 걷다가 너무도 졸려서 난 잠시 눈을 부치고 그 사이 들교수 음악 감상도 하고 책도 봅니다.

 

 부산가면 늘 반겨주는 부산 산우님들과 저녁을 먹고 2치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이동중 부산 58개때 친구들

 국토종단 완주 축하 번개 자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부산 산우님들 멀리하고 58멍 친구들과 잠시

 술자리 함께 하였습니다..부산 58개띠 마라톤 클럽 친구들

 

 

 

 

 

 

 부산 광안리 바닷가 밤 풍경은 참말로 낭만적이고 좋습니다.

 

 다시 부산 산우님들 모여서 2차 술 한잔 하는 자리...이 자리에 오랬만데 혼자 열차타고 도착한 별땅이 아우님도 함께 했지요

 대전에서 만나야 하는데 부산에서 만났습니다.

 

 2차 술 자리를 끝내고 다시 이기대로 옮겼습니다.

 지난 가을 텐트치고 잠을 잤던 그 자리....벌렁 누워 하늘을 봅니다.

 흐린날로 별은 없지만 파도 소리가 너무도 좋습니다. 창우 친구 자꾸만 집에 가자 하는데 난 그자리에서 좀더 누워 있었습니다.

 왜 파도 소리가 좋아서...그리고 밤 바다가 좋아서.

 

 

 

 

 다음날 기장으로 가면서 58멍들 부산 썸머 비치 울트라때 모였던 그 식당앞 거북이

 이 거북이가 아파트 한채값이라 하는데 아직 임자가 나타낳지 않는데 주인은 이 식당 사장님이 아니랍니다.

 

 

 

 

  토암 도자기 공원에 잠시 들려서..이 토우들 한결같이 귀가 없습니다.

  왜 없냐고요...아래에있는 사진 설명을 읽어 보면 압니다. 

 

 

 

 

 

 

 

 

 

개구리 밥 / 그런데 개구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장 원전 한 식당 바다가 보이는 집 그리고 바람이 시원한 집에서 일명

 아나고 구이를 먹었습니다..참말로 맛나게 보이지 않는지 부산 친구왈 이것먹고 얼른 기운 차리라 하네요.

 그래야지요..부산만 오면 늘 신세만 잔득지고 대전으로 올라 갑니다.

 

 

 장어 한 첨에 마늘 하나..깨잎에 올려 놓고 술 한잔 좋습니다.

 

 맛나게 점심을 하고 다시 이기대 백련사에 올라 한낮 청명한날 광안리와 해운대 그 뒤로 장산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 봅니다.

 

 

 

 

 

 

 

 

 

 

 지평선 뒤로 흐미한 실루엣이 대마도 입니다.

 부산 그렇게 많이 갔는데 대마도를 보기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우리땅인데 말입니다.

 

 단풍이 들때 한번 산행길 발 맞추자 하면서 아쉽지만 이별을 합니다.

 또 다른 만남을 위해서...

 끝으로 일상 생활접고 와준 산비아님, 비너스님 그리고 기장에서 부산역까지 수고 해준 부리시리친구

 또 광안리에서 술잔 마주한 덕산 친구....그리로 마음속에 영원한 벗 내 친구 창우 고맙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