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들 산행 사진

[스크랩] 안개낀 남한산성

너른숲 2007. 1. 4. 15:26

잔뜩 흐린 날씨에 안개마저 자욱하다.가시거리가 약500미터정도밖에

안되는것같다. 남한산성은 백제 온조왕이 외침을 막기위해

토성을 쌓았던 것을 조선 광해군때 본격적으로 개축하여

오늘의 남한산성이 되었다 한다.

산행은 경기도 성남시 목현동에서 시작하여 새우개고개.검단산.남문

수어장대.서문.북문.큰골.검복리주차장에 이르는 약 15키로미터이상

되는 긴 거리였다.시간도 산성길을 부지런히 걸어 5시간이상걸렸다.


산행들머리부터 낙엽이 무수히 쌓여 낙엽밟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힌다



얼마간 걷다보니 멋진 소나무두그루가 보호하는 청룡봉정상석이 나타난다





새우개고개





이후 산길은 아주 잘 정비되어있다.



왕기봉정상



사기막골 고개



사기막을 지나 검단산을 향하는데 만수천이란 약수터가 나타난다.이곳에서 목을 축이고



얼마간 오르다보니 검단산정상이 나타난다





검단산을 지나 남문을 향하는데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임도를 따라 조금 걸어내려간다.





잠시후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


한참을 걷다보니 저 멀리 성곽이 보이기시작한다





남문



남문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진행한다





남문성벽에서 뒤돌아보니 저 멀리 안개속에 희미하게 검단산정상이 보인다.







영춘정









수어장대







수어장대  매바위



리대통령각하행차기념식수





병암





서문 매표소



서문





봉화대







북문(북문은 한참 수리중이었다)





벌봉을 향하다 뒤돌아보니 저 멀리 뒤에 젤높은곳 봉화대가 보인다.





암문



벌봉정상






챙송암문



큰골로 하산길에 만난 조각공원과 탑공원













산행날머리(큰골입구)

출처 : 대전청솔산악회
글쓴이 : 부라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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