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개낀 남한산성
잔뜩 흐린 날씨에 안개마저 자욱하다.가시거리가 약500미터정도밖에
안되는것같다. 남한산성은 백제 온조왕이 외침을 막기위해
토성을 쌓았던 것을 조선 광해군때 본격적으로 개축하여
오늘의 남한산성이 되었다 한다.
산행은 경기도 성남시 목현동에서 시작하여 새우개고개.검단산.남문
수어장대.서문.북문.큰골.검복리주차장에 이르는 약 15키로미터이상
되는 긴 거리였다.시간도 산성길을 부지런히 걸어 5시간이상걸렸다.
산행들머리부터 낙엽이 무수히 쌓여 낙엽밟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힌다
얼마간 걷다보니 멋진 소나무두그루가 보호하는 청룡봉정상석이 나타난다
새우개고개
이후 산길은 아주 잘 정비되어있다.
왕기봉정상
사기막골 고개
사기막을 지나 검단산을 향하는데 만수천이란 약수터가 나타난다.이곳에서 목을 축이고
얼마간 오르다보니 검단산정상이 나타난다
검단산을 지나 남문을 향하는데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임도를 따라 조금 걸어내려간다.
잠시후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
한참을 걷다보니 저 멀리 성곽이 보이기시작한다
남문
남문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진행한다
남문성벽에서 뒤돌아보니 저 멀리 안개속에 희미하게 검단산정상이 보인다.
영춘정
수어장대
수어장대 매바위
리대통령각하행차기념식수
병암
서문 매표소
서문
봉화대
북문(북문은 한참 수리중이었다)
벌봉을 향하다 뒤돌아보니 저 멀리 뒤에 젤높은곳 봉화대가 보인다.
암문
벌봉정상
챙송암문
큰골로 하산길에 만난 조각공원과 탑공원
산행날머리(큰골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