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시작 되고....
      또 한달 9월이 시작 됩니다.
      8월의 마지막날과 9월의 첫날을 님들과 함께 했으니 
      오늘 가을은 행복한 마음으로 맞을듯합니다.
      이제 그 지겹던 여름도 지나고 만물이 영글어 가고 마음마져 풍요로움
      이 가을엔 큰 명절 한가위도 있고 바라만 보아도 풍요로움이 가득한
      이 계절에 우리 님들 어느 산하를 찾은들 행복하지 않으련만은
      그래도 좋은 산 많이 찾아 마음도 풍요롭고
      몸도 살찌우는 그런 계절로 자리메김 하시길....
      노래한곡 선물합니다. 스피커 볼륨 살짝만 높이세요.
      
      
      
      

      가을편지 - 이동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셔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투덜 삶 이야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물관 조감도  (0) 2005.09.21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시길...  (0) 2005.09.15
부부 사랑이 최고 입니다.  (0) 2005.09.13
고향 벌초를 다녀오면서..  (0) 2005.09.05
하늘빛이 고운 서울의 밤과 낮.  (0) 2005.08.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