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년 10월 7일과 9일

산행지 : 7일 옥천 고리산, 9일 둔주봉


산행느낌 ; 7일 누님들이 수통골에 가잔다. 그래서 수통골은 내가 아니어도 누님들 끼리 가도 되니

               고리산이나 가자 하고 방향을 틀었다. 산행내내 등로에 떨어지 도토리때문에 발걸음이 늦어졌지만

               누님들 산이 좋킨 좋은데 하산길 급경사고 작은 바위가 많아서 힘이 들었단다. 이런 산행은 처음이라고.


                9일 계족산님과 둔주봉 일출, 역시 운해는 장관이었다. 다만 일출이 좀 아쉬웠지만 한반도 지형이

                운해에 폭 파묻혀 바라볼 수 없음이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시간이 부족해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밭으로 내려와 감을 먹을 많큼만 따서 집으로.


               참고로 둔주봉은 비박하는 사람들로 몸살을 알아 지역 주민들이 비박금지 그리고 취사도 금지.

               라면조차 끓여 먹을수가 없었다. 도시락만 허용되니 참조 하시길.


 고리산 첫번째 조망처. 역시 그림이다.






 정상옆 봉 조망처 환상적이 그림이 앞으로도 좋고 뒤로도 좋고.



 둔주봉 일출.





















 올해는 감 수확이 그런데로 좋은 듯.


 주말 텃밭 김방용 배추와 무우는 그 짧은 시간속에 쑥쑥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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